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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기상센터…호우주의보 해제·폭염 기승

이 시각 기상센터…호우주의보 해제·폭염 기승
입력 2020-07-31 13:56 | 수정 2020-07-3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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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어서 앞으로 비 전망과 폭염 상황을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서경 캐스터 전해주시죠.

    ◀ 캐스터 ▶

    네! 지금은 비구름이 약해지고, 호우주의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장마전선이 오늘은 쉬어가겠지만, 비가 아예 안 오는 것은 아닙니다.

    밤까지 서울을 포함한 서쪽 내륙 지역 그리고 제주 동부에는 순간적으로 강하게 소나기가 올 것으로 예보돼있습니다.

    장마가 끝이 난 남부 지방은 보란 듯이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전남과 경상도 대부분 그리고 동해안과 제주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요.

    이 시각 기온은 강릉이 33도 부산과 광주가 31도까지 올랐습니다.

    오늘 밤새 강릉이나 해안가에선 열대야도 나타나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장마전선이 발달합니다.

    이제는 강한 비구름이 북쪽에서 만들어질 텐데요.

    무더운 공기와 선선한 공기가 부딪치는 지역이 황해도와 경기 북부이기 때문입니다.

    주말 새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북부 등에는 집중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커지고 있고요.

    대전을 포함한 그 밖의 중부 지방까지 주말 내내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장마가 8월 10일 정도까지 이례적으로 길게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이 여름 전망을 수정했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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