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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스토리] 고흐 마지막 작품 실제 배경, 130년 만에 확인

[뉴스 스토리] 고흐 마지막 작품 실제 배경, 130년 만에 확인
입력 2020-07-31 14:56 | 수정 2020-07-3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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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흐 마지막 작품 실제 배경, 130년 만에 확인

    땅속으로 복잡하게 얽혀있는 나무뿌리.

    네덜란드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1890년 미완성으로 남긴 마지막 작품입니다.

    최근 이 그림의 실제 배경지가 130년 만에 밝혀졌는데요.

    생의 막바지 요양처였던 파리 근교 숙소에서 불과 1백여 미터 떨어진 산비탈이었습니다.

    코로나19 봉쇄령으로 자택에서 머물던 한 미술학자가 우연히 사진엽서에서 본 비슷한 나무 형태를 단서로 찾아낸 건데요.

    전문가들의 검증 결과 같은 장소로 판명 났다고 하네요.

    ▶ "문화로 샤워해요"‥日 동네 목욕탕의 변신

    손님 맞을 준비로 한창인 일본 도쿄의 한 대중 목욕탕.

    그런데 여긴 단순히 몸을 씻으러만 오는 곳이 아닙니다.

    탈의실에서는 요가를, 욕탕 안에서는 라이브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는데요.

    코로나19에 위기를 맞은 대중목욕탕이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네요.

    ▶ “이런 더위는 난생처음" 푹푹 찌는 보스니아

    사람들이 강에 나와 물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다이빙도 하는데, 보스니아 모스타르의 풍경입니다.

    그늘에서도 40도를 넘나드는 불볕더위 속에서 너도나도 땀을 식히느라 야단인데요.

    폭염이 계속되면서 열사병 등 온열질환 환자까지 속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 메뚜기 떼 습격에 아르헨티나 '비상'

    바싹 마른 나뭇잎인가 했더니 꿈틀꿈틀 움직입니다.

    아르헨티나를 덮친 메뚜기 떼인데요.

    바람을 타고 하루 최대 150㎞까지 이동하며 농작물 등을 닥치는 대로 먹어치우고 있습니다.

    휩쓸고 지나간 자리에는 남아나는 게 없을 정도라, 메뚜기 떼 소탕에 현상금까지 내걸었지만 역부족이라고 하네요.

    코로나19도 벅찬데 메뚜기 떼까지, 설상가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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