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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대부분 폭염특보…내일 다시 장맛비

[날씨] 전국 대부분 폭염특보…내일 다시 장맛비
입력 2020-08-13 13:54 | 수정 2020-08-1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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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막바지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서경 캐스터! 전해 주시죠.

    ◀ 이서경/기상캐스터 ▶

    장마가 쉬어 가는 사이 무더위만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폭염특보도 확대 강화돼 울산과 정읍 등 남부 지방은 폭염주의보가 경보로 강화됐고 충남과 경북 많은 지역으로도 폭염주의보가 추가로 내려지는 등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에 있습니다.

    이 시각 기온 보시면 제주도가 35.3도, 강릉 34.3도, 대구 33.9도까지 올라 있고요.

    습도까지 높아서 더위 불쾌감도 심합니다.

    더위는 밤사이에도 식지 않아서 서울 등 내륙 많은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기온이 오르다 보니 내륙에는 오늘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내일은 중부 지방에 다시 막바지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새벽에 경기 북부 지방부터 오기 시작해 낮에는 충청 지역까지 확대될 텐데 특히 토요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강하게 쏟아지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충청 북부에 200mm 이상, 영동과 충청 남부, 경북 북부에도 최고 80mm의 비가 예상되는 만큼 또다시 폭우 대비 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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