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외전

[뉴스 스토리] 붉게 물든 런던…공연 예술계 위기 '경고등'

[뉴스 스토리] 붉게 물든 런던…공연 예술계 위기 '경고등'
입력 2020-08-13 14:59 | 수정 2020-08-13 15:00
재생목록
    ▶붉게 물든 런던…공연 예술계 위기 '경고등'

    영국 런던 도심 곳곳이 일제히 붉은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위기에 처한 영국 공연 예술계의 '적색경보' 캠페인입니다.

    전시와 공연장이 장기간 문을 닫아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이 정부 지원과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나섰다고 하네요.

    ▶텅 빈 박물관에서 극한 질주

    비행기 날개 위에서 오토바이를 타는 남성, 그대로 계단을 올라가기도 하고, 사람도 뛰어넘으며 아찔한 곡예를 선보이는데요.

    코로나19 여파로 문을 닫은 독일 기술박물관을 스포츠 무대로 바꿔놨습니다.

    박물관을 이렇게 즐길 수도 있네요.

    ▶브라질 대통령 "열대우림 산불은 거짓말"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브라질의 아마존 열대우림.

    지난해 큰불이 났었죠.

    그런데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은 "아마존 열대우림이 불타고 있다는 비난은 거짓말"이라고 주장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자신의 환경정책이 불공평한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건데요.

    보호보다 개발 이익을 우선하는 행보로 눈총을 받고 있습니다.

    ▶3D로 되살아난 르네상스 화가 라파엘로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의 화가, 라파엘로의 얼굴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사후 500주기를 맞아 3D로 복원됐습니다.

    로마 판테온에 있는 시신의 두개골을 토대로 디지털 이미지를 만들어봤는데요.

    85%의 정확도로 재현한 얼굴은, 자신이 그린 초상화 속 모습과 똑 닮았네요.

    지금까지 뉴스스토리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