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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륙 폭염…영동 주춤, 내일 중북부 비

[날씨] 내륙 폭염…영동 주춤, 내일 중북부 비
입력 2020-08-20 15:13 | 수정 2020-08-2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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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 센터 연결합니다.

    이서경 캐스터, 지금 더위 상황 어떻습니까?

    ◀ 이서경/기상캐스터 ▶

    오늘도 내륙지방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 시각 기온을 살펴보시면 현재 경남 양산 지방은 37.8도까지 치솟아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이고 있고요.

    전남 광양 35도, 서울도 31.6도까지 올라 있습니다.

    그나마 동풍이 불어 드는 영동 지방은 더위가 주춤한데요.

    속초의 현재 기온 25도에 머물고 있어서 어제보다 7도가량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평창과 인제 등 강원도 곳곳은 폭염경보가 주의보로 한 단계 낮아졌고요.

    여전히 서울을 포함한 내륙 많은 지역으로는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새벽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지방에, 오후에는 서울에도 비가 내리겠고요.

    남부 내륙지방으로도 오후 한때 소나기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처럼 곳곳에 비가 오거나 소나기가 오면서 폭염은 약해지겠습니다.

    폭염특보도 단계적으로 해제되거나 낮아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기상 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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