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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371명…수도권 누적 확진자 대구 넘어

신규 확진 371명…수도권 누적 확진자 대구 넘어
입력 2020-08-28 13:54 | 수정 2020-08-2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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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1명 늘었습니다.

    400명을 넘었던 어제에 비해 줄어든 수치지만 여전히 불안합니다.

    먼저 관련 리포트 보시죠.

    ◀ 리포트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371명 추가 확인돼 모두 19,07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0시 기준 신규 확진 규모인 441명보다 70명 줄었지만 17개 시도 전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신규 확진 중 국내 감염 사례는 359명, 해외 유입 사례는 1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145명, 경기 112명, 인천 27명 등 수도권에서 284명이 확인됐고, 광주 17명, 전남 12명, 충남 9명, 부산과 대구 8명, 충북 5명, 대전과 강원 3명, 세종, 전북, 경남, 제주 2명, 울산과 경북에서도 1명이 발생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구로구 아파트 집단감염이 아파트 주민의 직장인 금천구 '비비팜'의 집단감염으로 이어져 모두 2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비수도권에서는 서울 광복절 집회 참석자가 광주 성림침례교회 예배에 참석하며 무더기 감염 사태를 일으켜 모두 31명이 확진됐습니다.

    한편 오늘 수도권에선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84명 추가 확인돼 모두 7천2백명으로 늘며 대구의 누적 확진자 7천7명을 넘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고령층 확진환자가 급증하며 3명이 추가 사망해, 사망자는 모두 316명으로 늘었습니다.

    MBC뉴스 전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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