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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56명…일주일째 100명대

신규 확진 156명…일주일째 100명대
입력 2020-09-09 13:55 | 수정 2020-09-0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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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로 일주일째 신규 확진자가 100명대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확진자 수가 다소 증가세를 보이며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먼저 관련 리포트 보시죠.

    ◀ 리포트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56명 추가 확인돼 모두 21,58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와 오늘 이틀 연속 20명 안팎의 증가세를 보였지만, 일주일째 1백 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감염 사례는 144명, 해외 유입 사례는 12명입니다.

    국내 감염 사례는 지역별로 서울 48명, 경기 51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에서 100명이 발생했습니다.

    수도권의 신규 확진 사례는 지난 7일 78명으로 떨어진 뒤 이틀 만에 다시 세자릿수로 올랐습니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광주에서 17명이 확진됐고, 대전 8명, 충남 5명, 울산 4명, 부산과 대구, 세종 2명, 충북, 전북, 전남, 경남에서 1명이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하루 확진자 수가 좀처럼 두자릿수로 줄지 않는 답보상태지만, 확산세는 확실히 꺾였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조금만 더 힘써 동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수도권의 강화된 거리두기 조치는 오는 13일까지 닷새가 남았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적으로 통제되면 추가 연장은 불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MBC뉴스 전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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