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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완전정복] 기모란 ,야당발 의혹 또는 제안 "가능하지도 필요하지도 않다"

[이슈 완전정복] 기모란 ,야당발 의혹 또는 제안 "가능하지도 필요하지도 않다"
입력 2020-09-18 14:08 | 수정 2020-09-1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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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당의 '코로나 검사 조작설'…전문가 팩트체크

    "감염경로 미상 26%, 가족도 안심 못 해…주변에 피해 안 주려면 추석 이동 자제"

    "코로나 검사 조작설, 상상도 못한 얘기…검사 수보다 양성률이 중요"

    "공포감 조성 위해 검사량 늘려 확진자 많게 한다? 검사량 늘면 오히려 양성률 내려가"

    "자가진단키트는 정확도 떨어져…도움 안 돼"

    "전 국민 독감접종 필요도 없고 가능하지도 않은 주장…60%면 집단면역 가능하고 치료제도 충분"

    "중국 코로나 백신 최종 3상 결과 알 수 없어…효과 예단 못 해"

    ◀ 앵커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안녕하세요?

    ◀ 앵커 ▶

    교수님 줄지를 않고 있습니다. 100명대 중후반인데 이거 어떻게 봐야합니까?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좀 아쉬운데요. 문제는 우리가 감염 경로를 모르는 환자가 상당히 많이 있다는 거고 또 한 가지는 주로 환자가 발생하는 곳이 의료기관, 요양원이라든지 아니면 방문판매라든지 여전히 종교 집회라든지 이게 관련해서 나오고 있고 또 직장으로 연결됐을 때 좀 큰 직장에서 나오다 보니까 사회적 거리 두기하고는 사실 좀 상관이 없는 부분에서 계속 환자가 나오고 있어서 사회적 거리 두기의 효과하고는 상관이 없게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 ▶

    그렇다면 말씀하셨지만 감염 경로를 모르는 환자들이 26%인가 그런데요.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죠. 4명당 1명은 감염 경로를 모르는 채로 발견되는 겁니다.

    ◀ 앵커 ▶

    그러면 이게 사회적 거리두기와 큰 상관이 없다면 이거를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 부분을.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사실 그거 때문에 저희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완화한 면도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화해도 큰 효과가 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정밀하게 환자가 주로 발생하는 곳에 정밀하게 방역 대책을 펴야 하겠다라는 겁니다.

    ◀ 앵커 ▶

    환자가 발생하는 곳에 정밀하게, 이 의미를 좀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예를 들면 의료기관이나 요양원에서 환자가 발생하니까 지금까지는 입원 환자에 대해서 검사하던 것을 병원에서 각자 알아서 하고 본인 부담을 했는데 국가가 건강보험으로 해줄 테니까 검사를 하는 게 좋겠다 하는 부분이 있고요. 방문판매에서 주로 환자가 나오는데 그동안 어떻게 하지 못 했는데 방문판매에서 유행이 생기면 구상권을 청구하겠다라는 거고요. 종교 집회 소규모 모임에서 자꾸 환자가 나오는데 이제 종교 집회 관련해서 국가하고 협의체를 만들어서 계속해서 비대면을 권고하겠다, 지금 이런 방안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 앵커 ▶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감염 경로를 모르는 케이스가 26%나 되는데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 앵커 ▶

    어떻게 해야 하나요?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면 접촉을 줄여야 한다. 만나지 않아야 한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내 가족이라고 해서 안심할 수가 없다는 거죠. 그리고 추석이 되면 아무래도 이동하는 동안에 휴게소나 이런 데서 접촉이 생길 수가 있고 또 오랜만에 뵙는 동네분이나 가족 친지들을 자꾸 만나게 되니까 한 번 그 안에 환자 1명이 있으면 유행이 퍼졌을 때 규모가 상당히 커지고 주변에 만났던 사람 자체를 찾기 어려운 그런 상황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 앵커 ▶

    그렇다면 자기 자신이 감염된지 아닌지 모르는 케이스가 많은 게 문제 아니겠습니까?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 앵커 ▶

    그렇다면 추석 때는 일단은 뭐 가능하면 직접 방문을 하지 않는 게 최선이겠군요.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게 가능한 가장 좋은 방법이고요. 왜냐하면 본인이 누구라도 감염을 전파시키고 싶은 사람은 없는데 본인이 감염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전파 시키게 되면 주변에 큰 해를 끼치게 되잖아요.

    ◀ 앵커 ▶

    추석, 이번 주말 지나고 다음 주말쯤인데요. 이번 주말경에 사회적 거리 두기를 더 유지할지 여부를 다시 결정해야 하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교수님은?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아무래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완화하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 저희가 지난번 생활방역위원회를 할때도 2주 정도 수도권에서 약간 숨통을 틔어주는 그런 완화된 정책을 하더라도 그다음에 추석 때는 특별방역정책으로 좀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가 주였기 때문에 더 완화되지는 않고 그렇다고 해서 지금 더 올리기는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2단계가 유지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앵커 ▶

    추석 때 강화한다고 말씀하신 건 어떤 부분인가요?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추석 때는 아무래도 이동이 많기 때문에 이동과 관련된 부분에서 강화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이미 발표한 정부에서 KTX라든지 교통이라든지 아니면 휴게소와 관련된 부분이라든지 이런 게 나올 거 같습니다.

    ◀ 앵커 ▶

    다른 이야기 하겠습니다. 요새 정치권 일각에서는요. 어떤 방역 당국의 방역 조치에 대해서 약간 회의적이나 의심스러운 견해를 많이 하는데 하나하나 여쭤보겠습니다. 일단 검사 수 자체를 조절해서 확진자 수를 조절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전문가로서 어떻게 보십니까?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건 사실 상상을 못 해 봤는데요. 생각하기 어려운 일이고 일단 검사 숫자를 볼 게 아니라 양성률을 봐야 합니다. 검사를 했는데 거기에서 양성으로 나온 사람이 얼마나 되는가. WHO에서는 기준을 5%, 5%보다는 낮아야한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한국은 아주 높았을 때가 2% 정도였고요. 지금 1% 정도 유지가 됩니다. 그 이야기는 100명 검사했을 때 1명이 양성이 나온다는 거죠. 국제적 비교 사이트에서 보면 멕시코 같은 나라는 양성률이 50%입니다. 2명 검사하면 1명 나오는 거죠. 미국은 한 10%대를 유지하다가 지금 많이 내려와서 5%대까지 떨어진 거고요. 일본도 많이 좋아져서 이제 3%에서 5% 사이를 왔다 갔다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검사 수가 적지는 않은데 가능한 한 많은 검사를 해서 빠져나가는 사람이 없도록 하려고 방역 당국에서 애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 앵커 ▶

    야당에서 일각에서 주장하는 거는 말씀하신 그 부분도 있지만 확진자 수를 불안하게 하기 위해서 많이 늘리려면 검사를 갑자기 확 늘리고 확진자 수를 좀 줄이려면 검사를 적게 한다. 이런 주장도 하는 거 같던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보십니까? 전문가로서는.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럴 수가 없는 게 항상 매일매일 양성률이 1%로 똑같다면 그 이야기대로 검사 수를 늘리면 올라가겠지만 매일매일 양성률이 달라집니다. 검사양이 많았던 날은 한 0.7%, 검사양이 떨어진 주말에는 아주 가까운 접촉자들만 검사를 하게 되니까 오히려 한 1.5%. 이렇게 양성률이 올라가거든요. 그래서 검사 수하고 양성률을 보면 오히려 거꾸로입니다.

    ◀ 앵커 ▶

    다른 또 하나의 야당의 주장은 이건 뭐 비과학적이라기보다는 어떤 하나의 방역 방법에 대한 주장인데요. 진단 키트, 아까 말씀하셨지만 우리나라 어떤 진단 건수가 너무 적다. 자가 진단 키트 배부해야 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보십니까?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자가 진단 키트로 할 수 있는 건 주로 항체 진단 키트인데요. 우리가 임신 진단 키트처럼 보는 거. 그런데 항체진단 키트라는 거는 이미 한 번 걸리고 난 다음에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급하게 방역을 하는 데는 조금 정확하지 않은 면이 있습니다.

    ◀ 앵커 ▶

    그러니까 정확치 않고 도움도 별로 안 되는 건가요?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죠. 왜냐하면 항체 진단 키트로 검사를해서 나와도 다시 검사를 해야 하고. 거기에서 음성이라고 해도 정확도가 떨어지니까 믿기가 어렵고 그렇습니다.

    ◀ 앵커 ▶

    독감 예방 주사도 많이 하는데요. 전국민 맞혀야 한다. 통신비, 사회적인 건 교수님께 물어볼 건 아닌 거 같고 전 국민 맞혀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글쎄요. 그 주장에 대해서는 가능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보통 독감 예방 접종을 하는 건 질병관리본부라든지, 질병관리청이죠. 예방접종관리과에 1년 농사나 마찬가지입니다. 1년 전부터 계획을 하고 회사들하고 계약하고 생산하는 데 아무리 짧아도 3개월, 길면 6개월이 걸립니다. 그래서 그런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지금 갑자기 2000만 명을 더 생산하자, 그건 불가능하고요. 그리고 그러면 그걸 다 맞히는 게 필요하느냐,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독감 같은 경우에 감염지수가 한 2에서 3이기 때문에 집단 면역 자체가 50에서 60%면 가능하고요. 또 백신만 있는 게 아니라 치료제도 국가에서 한 1100만 명 정도 비축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료제로도 쓸 수가 있습니다.

    ◀ 앵커 ▶

    가능하지도 필요하지도 않다, 이렇게 정리하시는 거죠?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 앵커 ▶

    지금은 한 60% 정도 맞는 겁니까? 전 국민의?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죠. 우리가 평소에 2000만 명분을 쓰다가 올해 갑자기 3000만 명분을 하려니까 사실은 그것도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 앵커 ▶

    그 말씀이 가장, 가능하지도 필요하지도 않다는 말로 다 정리되는 거 같습니다. 다른 백신 문제는 계속 여쭤보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일단 궁금한 게 중국이 가장 어떤 스스로 발표에 따르면 가장 앞질러 나가고 있습니다. 신뢰성은 어떻습니까, 교수님?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아직은 최종 결과가 안 나왔기 때문에 여러 나라에서 임상 시험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국이나 러시아나 미국처럼 큰 나라들은 자국에서 생산한 백신으로 자국민을 맞히는 것이 아주 역사가 오래됐습니다. 백신 생산의 경험과 기술은 상당히 있는 나라들이고요. 그렇지만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에 관해서는 아직 우리 누구도 최종 3상 임상 시험의 결과를 비교 분석하지 않았기 때문에 말씀드리긴 어렵습니다.

    ◀ 앵커 ▶

    그 진위 여부 자체를 확인하지 못 하셨다는 말씀이죠.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죠. 지금 아직 공표가 되지 않았습니다.

    ◀ 앵커 ▶

    자신들의 연구 결과는 전혀 내놓은 게 없습니까?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아직까지 3상을 시행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 앵커 ▶

    부정도 긍정도 할 수 없는 상황이군요.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 앵커 ▶

    러시아의 경우는 아예 자료가 안 나와 있는 경우고요.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러시아도 이제 앞에 초반에 2상만 한 다음에 긴급 사용 승인을 해서 지금 자국민들한테 맞추고 있는데 말하자면 3상 임상 시험을 하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그 결과를 봐야 하고요.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 앵커 ▶

    그렇다면 만약에 중국이 자신들의 주장대로 11월에 많은 사람이 임상 대신 주사를 맞는다면요. 그렇다면 그 결과와 우리가 접종 가능해질 시기는 언제쯤인가요, 예를 들면?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아무래도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감염수준이 높지 않기 때문에 여러 나라에서 임상 시험을 하는 백신들의 결과를 비교, 평가해서 그중에서 가장 안전하고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을 우리는 사면 되기 때문에 급할 건 아니라고 봅니다.

    ◀ 앵커 ▶

    그렇다면 안전성만 검증되면 내년 초에도 가능할 수도 있는 거.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지만 내년 초까지는 안전성을 보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3상 임상 시험을 할 때 백신을 보통 다 두 번 맞는데 한 달 간격으로 맞고 그다음에 부작용이 없는지 효과가 있는지도 평가를 하려면 몇 달이 걸리기 때문에 내년 초까지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 앵커 ▶

    다른 질문 좀 드려보면 우한, 이 부분이야말로 많이 여쭤보고 싶었던 건데요. 우한 바이러스가 만들어졌다. 홍콩 과학자가 이야기하는 바람에 굉장히 어떤 논란이 많이 되고 신빙성에 대해서 힘이 많이 실리고 그랬는데요. 미국 정부 자체는 부정하고 있는 것 같은데, 아직은. 어떻습니까, 교수님이 보시기에? 전문가로서.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사실 그 이야기는 이미 많은 과학자들에 의해서 가짜 뉴스라고 판결이 난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해외 저널이나 이런 데도 이미 사람이 만들어서 그렇게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봤을 때 그렇게 조작이 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거고요. 일부 과학자들이 아직도 데이터는 없이 계속해서 이런저런 유튜브에서 자기 주장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앵커 ▶

    그렇다면 궁금한, 바이러스의 구조랄까요? 구성 체계를 보면 과학자들은 대략 이게 인위적 개입이 있었던 건지 없는 건지 알 수 있는 건가요?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죠. 그렇습니다. 자연적으로 변화하는 과정에 유전자 변이가 생기는 것과 사람이 조작하는 것은 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알 수 있습니다.

    ◀ 앵커 ▶

    그 뉴스는 가짜 뉴스라고 전문가들은 규정하고 계시는 거군요, 이미.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 앵커 ▶

    교수님, 시간은 다 됐는데요. 주말인데, 내일부터. 지금 상황은 그렇게 썩 좋지는 않고요. 한번 당부 말씀 하나 해주시고 끝내주시죠.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추석은 매년 돌아옵니다. 그렇지만 이제 코로나19 상황에 우리가 처음 맞게 되는 추석인데요. 이 추석을 건강하게 모든 가족이 잘 넘길 수 있도록 서로서로 협력하면 좋겠습니다.

    ◀ 앵커 ▶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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