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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따가운 가을볕, 저녁엔 서늘…내일 '추분' 내륙 쾌청

[날씨] 따가운 가을볕, 저녁엔 서늘…내일 '추분' 내륙 쾌청
입력 2020-09-21 15:13 | 수정 2020-09-2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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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 하늘에 가을볕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서늘했던 아침과 달리 햇살이 퍼지면서 지금은 기온도 꽤 오르고 있어서요.

    현재 서울의 기온 24도 안팎을 보이고 있고요.

    이따금씩 바람도 불어오고 있습니다.

    밤이 되면 기온이 떨어지면서 기온이 금세 서늘해지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져서 건강 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절기 추분인데요.

    내륙 지방은 오늘처럼 쾌청하겠고요.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동해안 지방은 동풍이 유입되면서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6도, 대전은 15도에서 시작해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25도, 광주 24도, 대구는 23도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내륙 지방은 맑은 가운데 쾌청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모레부터 영동 지방에는 비가 자주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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