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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도 내륙 쾌청…동해안은 비 오락가락

[날씨] 주말도 내륙 쾌청…동해안은 비 오락가락
입력 2020-09-25 15:14 | 수정 2020-09-2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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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 사이로 가을 볕이 파고드는 오후입니다.

    이따금씩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많이 덥지 않아 쾌적한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은 24도 안팎을 보이고 있고요.

    하지만 해가 지면 기온이 금세 떨어져 일교차는 계속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이번 주말 동안에도 내륙 지방은 쾌청한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영동 지방은 동풍 영향으로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할 텐데요.

    강원 영동 지방 5에서 30mm, 강원 산간 지방으로는 20에서 60mm까지의 비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5도, 대전 15도에서 시작해 오늘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25도, 광주 26도, 대구는 25도로 예상됩니다.

    다음 주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는 전국 하늘에 구름만 지날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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