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도 단풍이 절정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1500m 영실은 이미 붉은빛이 가득 들어찼고요.
조금 더 아래쪽으로 가보면 970m 어리목도 이처럼 가을색이 점점 더 짙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한라산은 70% 정도가 물들어서 다음 주까지가 가장 아름다울 것으로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다만 하늘이 좀 흐립니다.
내일 새벽까지 서울과 경기 북부, 영서북부 또 중부 서해안 등 중북부 지방으로 비가 살짝 내리겠고요.
주말인 내일 낮부터는 전국에서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내일아 침 기온은 서울이 11도, 안동은 7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고 한낮 기온은 서울이 19도, 광주와 대구는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중반에는 서울 등 중북부 지방에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뉴스외전
이서경 캐스터
[날씨] 중북부 비 살짝…주말 낮 동안 쾌청
[날씨] 중북부 비 살짝…주말 낮 동안 쾌청
입력
2020-10-1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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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10-1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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