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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스토리] 나이지리아, '경찰 개혁' 시위 심각

[뉴스 스토리] 나이지리아, '경찰 개혁' 시위 심각
입력 2020-10-23 14:58 | 수정 2020-10-2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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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지리아, '경찰 개혁' 시위 심각

    건물 지붕에서 시꺼먼 연기와 불꽃이 치솟습니다.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의 방송국인데요.

    경찰 개혁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대의 공격으로 추정됩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이달 초부터 경찰의 폭력 행위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는데요.

    군이 시위 진압 과정에서 총기를 발포해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국제 사회의 공분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 이탈리아 낙태 태아 묘지 조사 착수

    이탈리아의 한 공동묘지, 십자가 앞에 장난감이 놓여있습니다.

    낙태로 숨진 태아만 안장하는 곳이기 때문인데요.

    최근 전에 없이 낙태한 여성의 이름표가 곳곳에 붙여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낙태한 여성들이 신분을 숨기는 상황에서 어떻게 된 일인지 조사에 들어갔는데요.

    이탈리아는 임신 후 12주 이내에서 낙태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 체포된 것만 116번…'쳇바퀴 범죄'

    칠레의 한 술집, 남성이 포복 자세로 바닥을 기어다닙니다.

    도둑이었는데요. 긴급 출동한 경찰에게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조사 결과 절도, 강도, 폭행 등 이미 116차례나 체포된 적이 있는 전과자로 밝혀졌는데요.

    소식이 알려지자 시민들은 정부에 확실한 재범 방지 대책 수립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높이만 105m…세계 최대 분수쇼

    형형색색 불꽃과 함께 거대한 물줄기가 솟구칩니다.

    아랍 두바이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분수쇼가 공개됐는데요.

    7500개의 노즐에서 내뿜는 물줄기와 3000개의 LED 조명에서 쏟아내는 불빛이 어우러져,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모처럼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이 분야 세계 기록까지 세웠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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