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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

코로나19 대응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
입력 2020-10-29 14:18 | 수정 2020-10-2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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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사망자가 1명 발생하였고 누적 사망자는 462명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일 국내 주요 발생 현황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강남구, 럭키사우나와 관련하여 10월 2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6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입니다.

    서울 용산구 의류업체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입니다.

    서울 구로구 일가족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44명입니다.

    서울 강남, 서초, 지인분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한 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0명입니다.

    경기도 포천시 추산고등학교와 관련하여 10월 2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입니다.

    경기도 용인시 동문 골프 모임과 관련하여 9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51명입니다.

    경기도 여주시, 장애인복지시설과 관련하여 격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5명입니다.

    경기도 남양주시 행복해요양원 관련하여 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72명입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중학교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입니다.

    경기도 광주시 SRC재활병원과 관련하여 격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41명입니다.

    강원도 원주시 일가족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3명입니다.

    대구 서구 대구예수중심교회와 관련하여 10월 2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입니다.

    이외 발생에 대해 추가 자료가 필요하신 경우 브리핑 후 대변인실을 통해 이를 상세히 설명드리도록하겠습니다.

    10월 29일 0시 기준 2주간 환자 발생 동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역적으로는 수도권 중심의 환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과 경기, 인천의 환자 발생이 전체의 68.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감염 경로별로는 2주간 확진 발생 환자 중 30.2%는 요양병원, 요양시설 집단 감염 발생과 관련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사회 소규모 유행을 통해 27.5%, 해외 유입을 통해 20.4%가 발생했습니다.

    확진자와의 개별 접촉을 통해서는 12.9%가 발생하였으며 10.9%는 아직 조사 중에 있습니다.

    현재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중심의 환자 발생이 증가 추세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 사회의 소규모 집단 발생도 최근 늘고 있습니다.

    중수본 및 방대본, 그리고 서울, 경기,인천은 감염의 위험이 높은 노인 요양 시설 등 5193개소 16만 명의 근무자와 출입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0월 25일까지 총 9만 7000명의 검사가 완료되었으면 본 검사를 통해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1명입니다.

    검사에서 양성을 보인 군에 대해 접촉자 조사를 수행한 결과 추가 감염은 발생하지 않음을확인했습니다.

    부산 지역에서도 감염 취약 시설이 종사자와 이용자에 대한 전수 검사가 진행중임으로써 현재까지 총 2만 3000명이 검사를 완료하였으면 이중 1명이 확진되어 방역 조치가 시행되었습니다.

    지금 가을이며 여행과 모임이 많아진 시기입니다.

    특히 젊은 연령층을 중심으로 한 핼러윈 데이 모임을 통한 전파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여행과 모임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 손씻기, 거리 두기를 반드시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행이나 모임 후 요양시설을 방문하시는 경우 조그마한 부주의가 큰 유행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증상이 있는 경우 반드시 먼저 검사를 받아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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