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쌀쌀함이 느껴지는 오후입니다.
현재 서울 등 많은 지역의 기온이 10도 안팎을 보이고 있고요.
그래도 공기는 깨끗해서 쾌적합니다.
내일 아침까지는 오늘만큼 쌀쌀하겠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꽤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기온이 15도로 평년 수준을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맑은 날이 이어지다 보니 대기는 자꾸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삼척 등 강원 영동 지방은 건조경보로 강화됐고요.
서울 동부권 지역에도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다음 주까지도 비 예보가 없어서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점점 더 건조해지겠습니다.
화재 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아침에는 쌀쌀하겠습니다.
서울이 3도, 춘천은 영하 1도까지 떨어지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15도, 부산은 18도 선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기는 더욱더 건조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뉴스외전
이서경 캐스터
[날씨] 기온 점차 올라…건조함 심해져
[날씨] 기온 점차 올라…건조함 심해져
입력
2020-11-1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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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11-1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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