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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완전정복] 1.5단계 첫 날부터 추가 격상 위기…백신 확보 서두를 필요 없나?

[이슈 완전정복] 1.5단계 첫 날부터 추가 격상 위기…백신 확보 서두를 필요 없나?
입력 2020-11-19 14:34 | 수정 2020-11-1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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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미세먼지 등 확진자 증가 요인…1주내 1200명까지 정점 찍을 수도"

    "3차 유행에서 거리두기 강화 효과 예측 어려워…낙관 말아야"

    "2단계 격상 시 경제적 파급력 커…소상공인 피해 줄일 수 있는 전략 고심해야"

    "화이자 백신 '효과 95%' 최종 임상결과, 美 FDA 긴급 승인 신청 위한 최소 기준"

    "'효과 95%' 의미 있어…모더나와 화이자 효능 우열 가리기 힘들어"

    "예방 효과 뛰어나다면 지속력 몇 달만 유지돼도 긍정적"

    "유행 통제 가능하다면 기다렸다가 안전·효능 입증된 더 저렴한 백신 구입"

    "3차 대유행 현실화 된다면 백신 구입 서둘러야 할 수도""


    ◀ 앵커 ▶

    김경우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김경우 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안녕하세요?

    ◀ 앵커 ▶

    교수님, 300명대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이 추세?

    ◀ 김경우 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지금 나오고 있는 확진자 추세는 최근에 발생이 아닌 일주일 내지 열흘 전에 발생한 추세이기 때문에 지금 최근에 발생 숫자는 우리가 일주일, 열흘 지나서 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감소할 요인보다는 거리 두기 완화라든가 추워진 계절적인 요인이라든지 그다음 미세먼지까지 해서 오히려 더 증가할 가능성이 있겠다. 앞으로 일주일 내지 열흘간은 확진자가 더 증가할 수 있는데 어느 만큼 빠른 속도로 정점을 얼마큼 찍을 것인가 그것이 예측하기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8월의 경험을 돌이켜 보면 8월 중순에 80명, 100명 나올 때 거리 두기를 강화했는데 8월 27일에 440명 정점을 찍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440명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100명대 거리 두기를 강화해야 하는데 지금처럼 한 2,300명대에서 거리 두기를 강화할 때는 앞으로 한 일주일 내지 열흘 내에 정확한 추산은 어렵지만 1000명, 1200명까지도 정점을 찍을 수도 있겠다 이렇게 우려가 되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 앵커 ▶

    그런데 방역 당국이나 정부는 일단 3차 대유행에 진입했다는 평가나 판단에 대해서는 약간 좀 여러 가지 걱정 때문에 그렇겠지만 주저하는 분위기입니다. 교수님 보시기에는 어떻습니까? 이대로 가면 대폭 거리 두기 강화해야 할 위험성 이런 게 있지 않습니까? 어떻습니까?

    ◀ 김경우 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여러 가지 가능성이 있겠는데요. 물론 증가세가 폭증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고 8월처럼 증가세가 일주일 동안 네다섯 배 증가할 가능성도 있겠는데요. 일단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네다섯 배 증가할 가능성에 대해서 미리 선제적으로 대비를 하는 것이 우리가 설령 틀린다고 하더라도 미리 선제적인 대응을 하는 것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또 한 가지 변수는 우리가 거리 두기를 강화해서 한 달 정도 지나서 많은 확진자 누적 확진자, 사망자를 남기기는 했지만 두 자릿수를 통제가 가능하는데 이번 3차 유행 때도 그것이 먹힐 것인가 그것이 사실 확실하지 않은 부분이라서 여러 가지 변수가 있기 때문에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기도 하고 독감 접종률도 떨어지신 부분도 있고. 겨울, 처음 맞는 겨울이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가지 예상치 못한 변수가 있기 때문에 우리가 조금 통제 가능하다, 중환자 병상 여유 있다 이런 시각은 조금 조심해서 주의해야.

    ◀ 앵커 ▶

    낙관할 일은 아니라는 말씀이시죠?

    ◀ 김경우 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낙관할 일은 절대 아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앵커 ▶

    그렇다면 2단계 격상 가능성이 자꾸 나오는데요. 물론 경제적 사회적 파급력 때문에 지금 쉽게 못 하는 건 분명한 상황 같은데 2단계 격상되면 우리가 겪어왔지만 어떻게 바뀝니까? 또 한 번 지나서.

    ◀ 김경우 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우선 유흥시설 그러니까 중점 관리 시설 중에서 유흥시설은 집합 금지 이용이 안 되고 클럽이라든지 다른 곳은 이용이 안 되고요.

    ◀ 앵커 ▶

    문을 닫아야 하는 거죠?

    ◀ 김경우 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그렇죠. 그리고 식당이나 카페 같은 경우에도 식당 같은 경우에도 밤 9시까지 운영이 되고.

    ◀ 앵커 ▶

    9시까지 운영 제한.

    ◀ 김경우 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그리고 식당을 하더라도 거리 두기 칸막이 같은 거 해야 하고 또 입장 인원도 제한해야 하고. 카페 같은 경우에도 2단계에서는 포장, 배달만 가능한 것이고.

    ◀ 앵커 ▶

    내부에 앉지 못하고.

    ◀ 김경우 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 앵커 ▶

    그러니까 말씀하신 대로 그렇게 하면 너무나 경제적 또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너무 심각하기 때문에 모두 주저하는 건데. 지금 상황은 말씀하신 대로 굉장히 심각하기는 한 것 같습니다. 보니까.

    ◀ 김경우 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경제적인 피해,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경제적인 피해가 있어 왔고 그렇기 때문에 이분들에 대해서는 경제적인 피해 보상을 해 드려야 합니다. 그런데 다만 우리가 확진자 수를 감수하고 사망자 수를 줄이고 이럴 때 드는 비용들을 따져 보게 되면 그 비용이 더 클 수도 있고 그 비용을 우리가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도와드리는 비용으로 쓰게 되면 굉장히 선제적으로 윈윈 할 수 있는 전략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너무 미시적인 경제에만 집중하지 말고 조금 큰 경제적인 시각을 가지고 이런 분들을 적극적으로 해외 선진국에서는 출근 못 하시는 분들에게 월급의 80%를 보상하는 제도가 있기 때문에. 참고해서 적절한 피해 보상을 하는 것이 감염 위험도 줄이고 소상공인의 피해도 줄일 수 있는 전략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앵커 ▶

    그런데 수능 2주 남았는데요. 특별 방역 기간하고 겹치면 상황은 어떻습니까?

    ◀ 김경우 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일단 수험생들 재수생이라든가 고3학생들을 어느 정도 보호하는 효과가 있을 것 같은데 사실 그 학생들만 딱 보호하기는 우리가 가족 간의 감염이라든지 지역 사회의 감염이 높기 때문에. 우려되는 부분이고 수능 당일에 물론 격리 대상자를 확진자분들 학생분들은 따로 시험을 보지만 수험장 내에서도 물론 방역 조치를 잘 하기는 하지만 수험장 내에서도 방역이 빈틈을 타고 수험장 자체 내에서도 감염 전파 위험성이 있겠고. 또 물론 수능이 끝나고 논술이라든가 면접과 같은 일정이 계속 남아 있기 때문에 지금 감염자, 확진자 증가 추세는 수능 전, 수능 당일, 수능 이후에도 계속 영향을 악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가 되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 앵커 ▶

    굉장히 하여튼 여러 가지 상황은 낙관보다는 우려해야 할 만한 어떤 상황이 훨씬 많은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 김경우 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 앵커 ▶

    백신 이야기 다시 여쭤보겠습니다. 화이자가 최종 임상 결과 나온 거죠? 이게 95%라는 것.

    ◀ 김경우 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원래 최종은 우리가 4만 명 대상으로 2년까지 보는 것이 최종이 되겠고. 지금 최종이라고 하는 것은 미국 FDA에 긴급 사용 승인 신청을 위한 어떤 거기에 대한 최종 결과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앵커 ▶

    95%는 굉장히 의미 있는 수치는 맞는 거죠, 교수님?

    ◀ 김경우 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굉장히 의미 있는 수치이고 예방 효과도 뛰어나고 화이자가 더 좋냐, 모더나가 더 좋냐 이렇게 비교하기에는 통계적인 차이 같은 것을 고려해야 하고 대상자의 특성 같은 것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아직 어느 것이 더 뛰어나다 비교하기는 어렵겠지만 둘다 95%에 가까운 예방 효과는 매우 뛰어난 효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앵커 ▶

    화이자가 당장 내일 긴급 승인 요청을 한다고 하는데요. 미국에서는 연내에 맞을 수 있는 상태가 되는 건가요?

    ◀ 김경우 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바로 대량 생산까지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대량 생산 접종이 연내로 시작될 것 같습니다.

    ◀ 앵커 ▶

    그런데 월스트리트저널 오늘 보도 혹시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우리나라는 신문 보도에 따르면 서두르지 않고 있다, 한국은 이게 일단은 사실인가가 궁금하고 또 사실이라면 왜 그럴까 이게 궁금하던데 혹시 관련 사안을 좀.

    ◀ 김경우 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우선 우리가 전제 조건이 코로나바이러스 증가에 대한 관통 조건을 가지고 있다, 이게 전제 조건이 되겠는데 이번 3차 대유행을 잘 넘긴다면 그 말이 맞겠지만 우리가 지금까지 잘해왔는데 우리가 마지막 고비를 어떻게 넘길 것이냐 이것이 관건이 될 것 같고요. 우리가 통제가 가능하다고 하면 백신 입하는 데 여유 있게.

    ◀ 앵커 ▶

    급할 거 없다 이 말이죠?

    ◀ 김경우 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급할 것 없이 안전하고 효과가 더 좋고 더 저렴한 백신을 구입할 수 있을 것 같은데 3차 유행이 걱정이 되고 또하나 조심스러운 부분은 코백스 퍼실리티 가입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의 목적은 전 국가들이 공평하게 백신을 갖자, 한 국가가 돈 많은 나라를 싹슬이하자는 게 있기 때문에 조금 약간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지 않나. 미국과 돈 많은 다른 나라가 맞을 백신이 없어지는 것처럼 전 세계가 공평하게 백신을 나눠쓰자 이런 이념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적절한 박자를 맞추면서 백신을 확보하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이 됩니다.

    ◀ 앵커 ▶

    백신 확보를 위해서 그렇다고 해서 우리나라가 손 놓고 있는 것은 절대 아니지 않습니까?

    ◀ 김경우 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발표는 못하지만 물밑 작업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앵커 ▶

    그런데 아까 교수님 말씀하셨지만 이번 3차 대유행만 잘 막아내고 통제 가능한 선이라면 굳이 백신을 서두를 필요 없이 통제 가능하도록 보고 이렇게 맞는 게 낫다는 판단이시죠, 방역 당국?

    ◀ 김경우 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얼마 전까지 그랬는데요. 지금 3차 대유행을 맞아서 누적 확진자 수가 많고 8월의 경험을 돌이켜 보면 440명 정점을 찍으면서 8, 9, 10월 누적 확진자 1만 명. 특히 9월에 사망자가 더 증가하는 확진자 증가세에 후반에 사망자가 많이 발생한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만약에 지금 11월, 12월에 정점을 찍게 되면 내년 1, 2월까지도 사망자 증가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많아서 어떻게 보면 앞으로 유행 추세에 따라서 백신 우리나라도.

    ◀ 앵커 ▶

    백신을 서둘러야 하는 상황이.

    ◀ 김경우 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서둘러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앵커 ▶

    그러니까 통제가 버거워지는 상황이 오면 백신 접종을 굉장히 서둘러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이런 말씀이시죠?

    ◀ 김경우 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 앵커 ▶

    그런데 예방 효과 95%, 94.5% 이것은 굉장히 높은 것은 맞는데 궁금한 것은 이게 얼마나 효과가 지속될까 항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검증이 된 게 없는 거죠?

    ◀ 김경우 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맞습니다. 두 달밖에 안 됐기 때문에. 초반에는 말씀하신 것처럼 95% 효과가 있다가 조금 시간이 지나면서 약간 떨어질 수 있는데. 얼마큼 떨어질지를 봐야 할 것 같고요. 그런데 따지면 효과가 장기간 지속된다는 보고도 있기 때문에 비관적으로 볼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 앵커 ▶

    그렇습니까? 지금 나온 연구 결과로는 꽤 상당 부분 지속된다는 연구가 있기는 있습니까?

    ◀ 김경우 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1상에서 했던 연구를 통해서 1상 시험 참가자들의 항체 검사를 한 건데 물론 항체 생성률하고 예방 효과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실제 예방 효과가 어느 정도인지 봐야 하겠지만 또 항체가 떨어지면 우리가 또 재접종을 하면 되기 때문에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는 거 자체만으로도 또 그것이 1년까지는 아니지만 몇 달간 유지된다고 하더라도 굉장히 좋은 소식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앵커 ▶

    교수님, 아까 말씀하셨듯이 3차 대유행이 만약에 우리가 심각하게 번지고 하면 우리도 접종을 서둘러야 할 텐데 미국에서 만약에 내일 긴급 사용 승인이 나오고 올해 맞을 수 있게 되면 우리가 서두르면 우리는 언제쯤 맞을 수 있는 건가요, 만약에? 그건 일정을 확실히?

    ◀ 김경우 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일정은 확실히 장담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일단 아스트라제네카도 아마 12월 중순 후에 아마 한 달 후에 좋은 소식이 들릴 것 같기는 한데요. 아마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공급 예정 중에서 한 500만 명분, 1000만 명분만 어떻게 확보를 한다고 해도 고위험군이 먼저 접종을 한다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지금 조금 일단 3차 대유행을 우리가 어떻게 막아낼 수 있을 것인가 이것에 따라서 많이 우려가 되는 부분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때 백신을 들여온다고 해도 아무리 빨리 들여온다고 해도 이미 확진자가 증가하고 사망자가, 중환자가 증가하는 상태에서는 효과가 조금 떨어지고 백신 조기 도입 효과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우려되는 부분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 앵커 ▶

    의료진들의 경우에 지금 상황에 대해서 다양한 견해가 존재하겠지만 지금 상황이 절대 낙관적인 상황이 아니라는 데는 이견이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 교수님 말씀하시는 거 보니까.

    ◀ 김경우 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중환자가 우리가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나서 바로 증가하는 것이 아니고 1, 2주 버티시다가 계속 산소포화도가 좋아지지 않고 장기 손상이 오면서 장기간 입원하시고 중환자로 빠지게 되기 때문에 아마 확진자 증가세 여파가 2, 4주 후까지 중환자 수 증가, 사망자 수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우려가 됩니다.

    ◀ 앵커 ▶

    면밀히 하여튼 지켜봐야겠네요. 시간은 다 됐는데 마지막으로 하나 국가검진 기간. 연기됐다는 말씀 좀 정리해 주시고 끝내겠습니다.

    ◀ 김경우 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일단 건강검진 우선 순위를 봤을 때 지금 우리가 무증상, 검강검진을 놓치는 것은 코로나 감염을 낮추는 것이 좋고요. 또 많은 건강검진에서 비말이 전파될 수 있는. 폐 기능 검사 같은 것은 생략하고 있고. 다음에 해도 되는 검사는 연기할 수 있기 때문에 다만 기존에 만성 질환을 가지고 있고 또 암 위험이라든가 이런 게 높은 분들은 조기에 적절하게 방역 수칙을 잘 지키시면서 하시는 게 좋겠고요. 그렇지 않으신 분들은 조금 연기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조금 진정된 다음에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앵커 ▶

    건강검진을 건강한 분들은 굳이 서두를 필요는 없다, 올해는. 이렇게.

    ◀ 김경우 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지금은 하시면 좋지만 코로나19 위험성하고 비교해 봤을 때 지금은 조금 연기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앵커 ▶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 김경우 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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