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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스토리] 중국 동북지역 폭설…항공·열차 중단

[뉴스 스토리] 중국 동북지역 폭설…항공·열차 중단
입력 2020-11-20 15:02 | 수정 2020-11-2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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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동북지역 폭설…항공·열차 중단

    오늘 갑작스레 쌀쌀해졌죠?

    이른 동장군이 찾아온 건 중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중국의 동북부 지방에 한파와 함께 폭설이 몰아쳐 항공편이 취소되고 일부 열차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학교도 문을 닫았는데요.

    군까지 동원돼 총력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당분간 강추위가 계속되고 추가 눈 예보까지 있어 피해 복구에 어려움이 있을 거라고 하네요.

    ▶ 추수감사절 앞두고…무료 음식도 '불티'

    자동화 로봇이 쉴 새 없이 움직이며 음식을 상자에 담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추수감사절에 나눠줄 음식 상자를 포장하는 건데요.

    코로나19 사태로 일자리를 잃은 미국인들에게 전달된다고 하네요.

    점점 이용객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초 미국 전역에서 이런 방식으로 약 60만 톤의 음식을 공급했는데, 지금은 100만 톤 가까이 된다고 하네요.

    ▶ 불난 집 구경만 하는 이유는?

    집이 불타고 있는데 다들 왜 보고만 있는 걸까요?

    분쟁 지역인 나가르노 카라바흐에 사는 아르메니아 출신 주민들인데요.

    숙적 아제르바이잔과의 정전에 따라 내주어야 할 처지라 일부러 불태우고 파괴하는 겁니다.

    모든 군사 행동을 즉각 중단하고, 일부 구역을 아제르바이잔에 이양한다는 협정 내용 탓에 일각에서 굴욕적 협정이란 얘기도 나온다네요.

    ▶ 미사일에 드론까지… 이란 신형 전함 공개

    이란에서 신형 전함이 공개됐습니다.

    전투 헬기와 드론, 미사일 발사대 등을 탑재할 수 있는 함정인데요.

    미국 정부가 테러단체로 규정한 이란혁명수비대의 지휘부가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취역식까지 마쳤습니다.

    군사력을 대내외에 과시해 미국의 '이란 때리기'의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려는 의도라는 평가도 나옵니다.

    지금까지 뉴스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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