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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스토리] 코로나19 시대를 상징하는 마네킹

[뉴스스토리] 코로나19 시대를 상징하는 마네킹
입력 2020-11-23 15:07 | 수정 2020-11-2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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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시대를 상징하는 마네킹

    독일 뮌헨입니다.

    1백 개가 넘는 마네킹이 도심 광장에 등장했습니다.

    어린이와 강아지 모양도 있네요.

    그런데 모두 테이프로 칭칭 감긴 채 띄엄띄엄 설치돼있는데요.

    코로나19로 일상 생활의 여러 제약이 뒤따르는 현대인의 삶을 나타내고 싶었다는 군요.

    ▶ "관광버스는 달리고 싶다"

    알록달록, 꼭 모자이크 작품 같네요.

    홍콩의 관광버스가 컨테이너 항구에서 먼지만 쌓여가고 있다는데요.

    코로나19로 관광 수요가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수백 대가 이렇게 방치된 지도 벌써 열 달째. 정부가 방역 인증제까지 도입해 홍콩 여행에 대한 신뢰를 높이려고 애쓰고 있지만, 예전의 모습을 되찾기까진 더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 태국 반정부 시위에 등장한 공룡 인형

    공룡 인형 차림을 하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춥니다.

    태국 반정부 시위에 나선 학생들입니다.

    태국 왕권에 저항하고 두발 자유화와 성추행 사건에 연루된 교육부 장관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는데요.

    경찰이 압박하고 있지만 학생들은 주말 시위 개최를 잇따라 예고하며 투쟁 의지를 불태우고있다네요.

    ▶ 다시 문 연 벼룩시장…방역에 드론까지

    16세기부터 이어져온 스페인의 전통 벼룩시장이 코로나19로 폐쇄된 지 8개월 만에 다시 손님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코로나 재확산을 우려해 노점 절반이 교대로 열리게 되는데요.

    최대 수용 인원도 제한되는데, 혼잡도를 감시하기 위해 경찰이 드론까지 동원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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