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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스토리] 유럽 '코로나 진앙' 스키장 개장 준비

[뉴스 스토리] 유럽 '코로나 진앙' 스키장 개장 준비
입력 2020-11-27 15:06 | 수정 2020-11-2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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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코로나 진앙' 스키장 개장 준비

    겨울 스키 시즌이 찾아오자 알프스산맥 주변 국가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유럽 내 코로나 확산의 진원지로 스키 리조트가 거론돼온 만큼 폐쇄 주장이 나오기도 했지만, 스키장을 통한 관광 수입이 많은 스위스는 예년처럼 운영하겠다고 나섰는데요.

    프랑스도 당초 내년 1월 20일에야 개장을 허용한다고 했다가, 리프트 같은 단체 시설을 닫는 조건으로 일부를 먼저 개장하기로 했습니다.

    손님을 받아도 걱정, 안 받아도 걱정.

    행여나 재확산의 불씨가 돼선 안 되겠죠.

    ▶ 코로나19 진단 돕는 '스마트 마스크'

    마스크에 칩 모양의 센서가 부착돼 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개발한 스마트 마스크인데요.

    마스크를 쓴 사람의 생체 신호를 실시간으로 추적해 코로나19에 걸렸는지 판단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수집 장치에 자동 전송되기 때문에 의료진이 편리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고요.

    접촉으로 인한 감염 위험도 줄일 수 있다고 하네요.

    ▶ “이러다 굶어 죽겠다" 시위 나선 택시 기사들

    도로가 택시들로 꽉 막혔습니다.

    시끄럽게 경적까지 울려대는데요.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의 택시 운전사들의 시위 현장입니다.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졌지만 정부가 나몰라라 한다며 지원을 요구하고 나선 건데요.

    코로나19 재확산 시기를 의식해서 차량에 탄 채로 깃발을 흔들고 구호를 외쳤습니다.

    ▶ 뉴질랜드 해안서 고래 100마리 떼죽음

    뉴질랜드 채텀 제도에서 고래 100마리가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워낙 외진 곳이어서 출동한 구조대도 어쩔 수 없었다고 하네요.

    전에도 같은 일이 여러 번 있었다는데요.

    전문가들은 고래들이 질병에 걸리거나 방향감각을 잃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네요.

    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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