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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스토리] 코로나 잊었나…태국 파타야 '인산인해'

[뉴스 스토리] 코로나 잊었나…태국 파타야 '인산인해'
입력 2020-11-30 15:02 | 수정 2020-11-3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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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잊었나…태국 파타야 '인산인해'

    해변이 인파로 북적입니다.

    마스크도 제대로 쓰지 않고 다닥다닥 붙어 불꽃놀이까지 구경하는데, 이래도 되나 싶죠.

    연휴를 맞은 태국 파타야 현지의 리조트 모습인데요.

    태국 정부가 침체된 관광 산업을 살리는 데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이렇게까지 허술해지면 엉뚱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 '3D프린터'로 집 짓기 도전

    초대형 3D프린터가 분주하게 움직이며 한 줄 한 줄 구조물을 쌓아갑니다.

    독일 바바리아 주에서 3D프린터로 집 짓기에 나선 건데요.

    콘크리트로 1㎡의 벽체를 완성하는 데 5분 정도면 충분해 공사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고 합니다.

    까다로운 건축 기준까지 통과한다면 본격적으로 주택 보급에 쓸 예정이라고 하네요.

    ▶ 최대 전통 범선, 세계 일주 성공

    해적 영화에나 나올법한 배가 러시아 서부 칼리닌그라드 항에 나타났습니다.

    길이 120m로 세계에서 가장 큰 항해 훈련용 범선인 '세도프'가, 1년간의 세계 일주를 마치고 도착한 건데요.

    전 세계 40곳이 넘는 항구를 돌아 무려 2만km에 달하는 뱃길을 성공적으로 누볐다고 하네요.

    ▶ 30년 만에 풀려난 '파키스탄 코끼리'

    '세계에서 가장 외로운 코끼리'라고 알려진 파키스탄의 수컷 코끼리가 30년 만에 동물원에서 벗어나 자유를 찾게 됐습니다.

    그동안 사슬에 묶여 갇혀 지냈었는데, 8년 전에는 암컷 코끼리가 죽자 이상한 행동까지 보여 우려를 샀는데요.

    팝가수 '셰어'와 동물보호단체의 강력한 요구 끝에 이제는 캄보디아의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재활 치료를 받으며 지내게 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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