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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스토리] "마약단 잡아라" 긴박한 해상 추격전

[뉴스 스토리] "마약단 잡아라" 긴박한 해상 추격전
입력 2020-12-01 15:20 | 수정 2020-12-0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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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단 잡아라" 긴박한 해상 추격전

    보트 한 대가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바다 위를 질주합니다.

    꼭 액션 영화의 한 장면 같죠.

    스페인 해상 경찰이 마약 밀매 용의자를 추격하는 장면입니다.

    멈추라는 경찰의 지시도 무시한 채 열심히 내달렸지만, 전원 붙잡히고 말았는데요.

    중남미의 오랜 식민종주국이었던 스페인은 중남미의 마약 카르텔이 유럽 대륙 진출의 교두보로 여기고 있어 마약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하네요.

    ▶ 높이 18m…움직이는 '초대형 로봇' 등장

    일본 요코하마에 움직이는 초대형 로봇이 등장했습니다.

    높이 18m, 무게 24t의 이 로봇은 사람처럼 팔을 흔들며 걷거나, 무릎을 꿇는 등 전신 가운데 34곳을 움직여 다양한 동작을 할 수 있는데요.

    또 머리 부분에 설치된 카메라 영상을 통해 만화 속 주인공처럼 조종 체험도 가능합니다.

    이달 중순 일반에 공개된다는군요.

    ▶ 크리스마스 준비도 '드라이브 스루'

    크리스마스트리로 예쁘게 꾸민 골목길에 자동차들이 가득합니다.

    운전자들이 차에서 내리지 않고 상점에서 주문한 커피와 음식을 받는데요.

    코로나19가 바꿔놓은 독일 뮌헨의 크리스마스 상점가 풍경입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2천여 개의 간이 상점들이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손님들을 맞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분주한 곳인데요.

    하지만 올해는 개장조차 어렵게 됐고,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일부만 운영하고 있다네요.

    ▶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 아동학대 근절 시위

    광장에 인형과 장난감이 놓여있습니다.

    설마 여기다 버린 건 아니겠죠?

    콜롬비아의 시위 현장입니다.

    아동 학대 방지 대책과 지원을 촉구하는 건데요.

    거리두기 때문에 인형과 장난감이 집회 참가자를 대신했지만, 어린이들의 불행을 막아야 한다는 호소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뜨거웠습니다.

    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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