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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완전정복] '수능 D-1' 다시 500명대 확진…꼭 알아야할 수험생 방역수칙은?

[이슈 완전정복] '수능 D-1' 다시 500명대 확진…꼭 알아야할 수험생 방역수칙은?
입력 2020-12-02 14:13 | 수정 2020-12-0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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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계 올려도 환자 바로 줄지 않아…진단까지 시간 단축해야"

    "연락처만 적는 익명 검사 도입 시급…1% 양성률은 5만 명 이상 검사해야"

    "수능 매 교시마다 환기…수험생, 얇은 옷 여러 겹 입어 체온 보호"

    "시험 내내 마스크 착용…평소 숨 쉬기 편했던 것으로 준비"

    "수능 이후 대학별 고사 남아 있어…논술·면접 응시 못할 수 있어 주의해야"

    "美, 12월에 백신 승인나면 접종 시작…접종률 얼마나 높일 수 있을지 관건"

    "접종 후 아플 수 있다는 마음의 준비 필요…고위험군, 우선 접종 위험할 수도"


    ◀ 앵커 ▶

    기모란 예방센터 교수님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안녕하세요?

    ◀ 앵커 ▶

    교수님, 잘 줄어들지 않습니다. 어떻게 봐야 하나요, 지금 상황?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주말에 감소하는 듯하다 다시 올라갔는데요. 특히 수도권에서 어제에 비해서 100명이 증가했습니다.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한 70명이 증가했는데 수도권에서만 100명이 증가했다는 건 수도권의 비중이 굉장히 높고 잘 관리가 안 되고 있다는 뜻이죠.

    ◀ 앵커 ▶

    그렇다면 일각에서는 방역 단계 더 격상해야 하는 거 아니냐 이런 지적도 나오는데요. 어떻게 보세요?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런 논의가 있습니다. 오늘 저녁때 생활방역위원회도 예상되어 있고요. 그렇지만 어떤 면에서 보면 방역 단계를 올린다고 바로 줄어들지는 않거든요. 지금 나오는 환자들이 새로운 집단 감염의 숫자는 줄었습니다. 그런데 한번 환자가 확진되고 난 다음에 보면 너무 늦게 확진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미 접촉자가 굉장히 많고 접촉자를 대상으로 검사해 보면 양성자가 무증상 양성자가 계속 나오는 거죠. 그러다 보니까 숫자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일단 검사를 충분히 많이 해서 그런 증상 발생에서 진단까지 시간을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 앵커 ▶

    조금만 이상해도 빨리 가서 검사받으라는 말씀이시죠?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 앵커 ▶

    지금 자기가 긴가민가해서 안 받다가 감염된 상태로 감염시키고 이런 일이 많다는 말씀이시죠?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굉장히 증상이 미약하기 때문에 특히 젊은 사람들은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고요. 그래서 본인이 좀 위험한 곳에,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갔다 오긴 했는데 증상은 없어서 검사를 받을까 말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가 어느 날 연락이 와서 검사를 받아 보면 이미 자기가 집단 감염에서 다른 사람한테까지 다 전파를 시킨 다음인 거죠.

    ◀ 앵커 ▶

    그렇다면 본인이 아까 방금 말씀하셨지만 복잡한 데 갔다 왔다거나, 젊은이들 중에 특히. 아니면 근처에서 무슨 일이 있었다, 감염자가 있었다는 소식이 비슷하게라도 들려오면 바로 가서 검사받아야 한다는 그런 말씀이시죠?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지금은 보건소에서 연락한 밀접 접촉자이거나 증상이 있는 사람 아니면 검사를 받기가 사실 좀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대폭 풀어서 특히 본인이 검사를 받으려면 많은 개인 정보를 제공해야 하니까 거기에 대한 걱정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전화번호만 적고 익명으로 검사할 수 있도록 대규모로 검사를 좀 늘릴 필요가 있습니다.

    ◀ 앵커 ▶

    제도 개선 부분이 꼭 필요한 부분이군요, 그게.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사실 이태원발 유행이 있었을 때 그런 익명 검사를 도입해서 굉장히 많은 사람을 빠르게 검사하면서 관리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 앵커 ▶

    지금 익명 검사 시급하게 도입해야 한다는 말씀을 하고 계신 거죠?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네, 그렇습니다.

    ◀ 앵커 ▶

    그런데 역량은 되나요, 지금?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죠, 지금 2만 명 정도 검사하고 있는데 환자가 500명이 나온다는 건 지금 검사가 충분히 안 되고 있다는 뜻이거든요. 우리가 1%의 양성률을 유지하려면 5만 명 이상 검사해야 합니다.

    ◀ 앵커 ▶

    5만 명이요. 2배 이상 늘릴 의료 체계의 역량은 되는 건가요?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그렇죠.

    ◀ 앵커 ▶

    내일 시험인데요, 수능인데. 특별히 오늘 주의해야 할 사항 같은 거 있습니까?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죠. 오늘 모든 수험생들이 밤잠을 이루기가 어려울 텐데요.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또 자가 격리자라든지 확진자, 누구에게도 다 시험은 볼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으니까 그동안 준비한 것들을 차근히 실력 발휘할 수 있도록 하면 되겠습니다.

    ◀ 앵커 ▶

    내일 새벽에 만약 확진되더라도 내일 시험 볼 수 있는 거죠?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 앵커 ▶

    그러니까 걱정하지 말고 오늘 마음 편하게 준비하면 되겠네요. 그런데 내일 시험에 환기 수칙이 있던데 어떤 건가요, 정확하게?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일단 시험을 감독하시는 분이 나갈 때 모든 문을 다 열고 나가게 돼 있고요. 들어오시는 분이 들어와서 문을 닫도록 되어 있으니까 쉬는 시간 동안 모든 문이 다 개방됩니다. 그래서 사실 좀 추울 수 있어서 수험생들은 여러 겹의 옷을 준비해서 시험 볼 때는 더울 수 있으니까 쉽게 벗고 쉽게 입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게 좋겠습니다.

    ◀ 앵커 ▶

    여러 겹 옷 입는 거, 굉장히 중요하겠군요. 마스크도 해야 하죠?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죠. 마스크도 가져가야 하는데 아무래도 오랫동안 마스크를 쓰려면 쉽지 않기 때문에 숨쉬기 편한 거로, 본인이 평소에 잘 쓰고 잘 맞는 거로 준비하는 게 좋겠습니다.

    ◀ 앵커 ▶

    어떤 비말 차단용이나 덴탈 마스크, 이런 게 낫다는 말씀이시죠?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죠.

    ◀ 앵커 ▶

    하루종일 쓰고 있어야 하니까?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 앵커 ▶

    다른 어떤 사항은 괜찮은데요. 내일 아이들이 시험 끝나고 나서, 시험 끝나고 나서 해방감에.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죠.

    ◀ 앵커 ▶

    불안한 부분이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지만 시험이 끝났다고 모든 입시가 끝난 게 아닙니다. 이다음에 면접이나 논술도 있고 하기 때문에 또 특히나 면접이나 논술에서는 자가 격리자나 확진자를 전부 다 시험 볼 수 있게 해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조심해야 하고요. 또 혹시 본인은 면접이나 논술이 없다고 하더라도 다른 사람한테 감염시킬 수 있기 때문에 서로서로 생각을 해 주면 좋겠습니다.

    ◀ 앵커 ▶

    잘못하면 1년 농사, 2년 농사 완전히 망칠 수 있다는 점.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죠.

    ◀ 앵커 ▶

    청소년들이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그런데 방금 잠깐 언급하셨지만 어떤 학교들은 아예 자가 격리자들을 시험을 못 보게, 면접이나 논술이요. 이것 때문에 혹시 어떤 동선을 속이거나 이런 위험성은 없습니까?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런 부분이 사실 걱정이 됩니다. 대학별로도 어려움이 있습니다. 자가 격리자를 시험 볼 수 있게 하려면 특별히 시험 감독이나 이런 부분들이나 시설이 준비가 되어야 하고 또 그렇지 않은 학생들하고의 형평성도 고려를 해야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가 격리자가 이번 한 번의 시험을 못 봐서 오랫동안 준비한 걸 망치지 않도록 배려를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앵커 ▶

    말씀하신 대로 준비를 할 수 있는 학교는 모두 다 해서 자가 격리자들도 시험을 볼 수 있게 하는 게 굉장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수험생 본인의 입장에서는 반드시 조심해야겠군요, 당연히.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죠.

    ◀ 앵커 ▶

    왜냐하면 정말 1, 2년 고생한 게 한순간에 날아갈 수도 있고요. 백신은 미국이 자꾸 낙관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어떻게 보세요, 교수님 보시기에는?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미국은 상황이 너무 어렵기 때문에 그런 희망적인 이야기를 자꾸 해 주는 게 필요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는 화이자하고 모더나가 긴급 사용 승인을 요청한 상태이고 아직 승인은 나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렇지만 12월달 안에 승인이 나면 백신 접종이 시작은 될 텐데요. 문제는 백신과 관련한 소통이 얼마나 잘될지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 앵커 ▶

    국민들을 설득하지 못하면 백신 맞는 사람들이 떨어질 것이고요.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죠.

    ◀ 앵커 ▶

    그것도 큰일일 거 같습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야 방역 당국에 대한 신뢰가 높아서 괜찮은데 어떻습니까, 미국 같은 경우에는?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 부분이 많이 우려가 되는 부분이고요. 특히나 화이자나 모더나가 우리가 한 번도 안 써보던 메신저 R&A라는 방식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전문가들도 우려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임상 시험에 참여했던 사람들도 실제로 생각보다 굉장히 열도 나고 몸도 아프고 힘들었다, 이런 이야기들도 보도가 되고 있어서 백신을 맞게 되면 완벽하지는 않다. 누구든지 어느 정도 아플 수 있다. 그리고 필요하면 약도 준비하고 대비를 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소통을 하는 게 좋겠습니다.

    ◀ 앵커 ▶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똑같은 이야기네요, 교수님이 말씀하신.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 앵커 ▶

    아플 수 있다는 것 정도는 충분히 마음의 준비를 해라.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 앵커 ▶

    어떻습니까? 고통 정도가 어떤 거로 나와 있나요, 부작용이 생길 경우에?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아주 중증이어서 응급실에 실려갈 정도가 있었다, 이런 보고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참여했던 사람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 앵커 ▶

    힘들다던가요?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굉장히 힘들어서 하루 이틀 끙끙 앓았다, 이런 사례들이 있기 때문에 만약에 마음의 준비를 하지 않고 당하게 되면.

    ◀ 앵커 ▶

    놀랄 수 있다는.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 앵커 ▶

    그러면 전부, 맞을 수 있는 사람들은 다 맞아야겠지만 아플 수 있다는 생각을 단단히 하고 맞아야겠군요.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기저질환자나 고령자에게 필요한 백신이지만 그런 분들이 먼저 맞았을 때 좀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 앵커 ▶

    그럼 순서를 조정할 필요도 있나요, 교수님 보시기에?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아마도 그런 분들이 1차로 맞겠다고 나서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 앵커 ▶

    그러면 의료진은 가장 먼저 맞아야 할 것이고요.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죠.

    ◀ 앵커 ▶

    그다음에 젊은 사람 쪽으로 가야 할 가능성도 배제할…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럴 수도 있고 어떤 면에서는 시설종사자가 먼저 맞을 필요도 있습니다. 사실 위험하신 분들은 시설에 있는 요양원이나 이런 데 입원해 계신 고령자이지만 그분들보다는 거기서 일하시는 종사자분들에게 더 먼저 할 필요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앵커 ▶

    교수님, 시간은 다돼가는데요. 미국에서, 중국 우한에서 발견되기 전에 미국에 이미 확진자가 있었다, 이런 보도가 있는데 이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건가요?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사실 작년에 12월 1일에 첫 환자가 있었다고 12월 말에 중국에서 발표를 했었죠. 그렇지만 그 이후 나온 논문들을 보면 11월에도 이미 환자가 있었을 거 같다.

    ◀ 앵커 ▶

    어디?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중국에서요. 그 이야기는 이미 그 당시에 미국하고 중국하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왔다 갔다 합니까? 미국에도 있을 수가 있죠. 최근에 미국에서 12월에 헌혈했던 자료를 분석해 봤더니 그때 이미 감염의 흔적이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보고가 나왔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진단이 안 돼서 그렇지 어딘가에는 환자가 많이 있었을 수 있다는 겁니다.

    ◀ 앵커 ▶

    그만큼 중국이 발원지에 대해서는 아직 뭐…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죠. 아직까지는 발원지는 모르는 상황입니다.

    ◀ 앵커 ▶

    그렇다면 그 이전에 이미 번지기 시작됐을 상황에서 중국이 발표했을 수 있다 그런 말씀이신가요?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중국은 계속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고 유럽이나 미국에서도 보니까 이미 작년 11월에 감염의 흔적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초 감염 시작이 어디인지는 아직도 확실하지 않은 거죠.

    ◀ 앵커 ▶

    마지막으로 교수님, 오늘이 방금 날짜는 달라졌지만 중국이 발표한 지 1년 되는 날인데요. 이에 앞으로의 상황과 관해서 당부 말씀 하나 해주시고 오늘 마치겠습니다.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지금 전 세계적으로 6,000만 명이 넘는 환자가 나오고 150만 명 가까이 사망하고 있잖아요. 한국은 그나마 굉장히 선방을 하고 있는데 우리가 1년 동안 코로나19에 대해서 많이 배워서 이제는 뭐가 위험하고 무슨 행동이 위험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국민이 더 동참을 해 주셔서 겨울을 슬기롭게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 앵커 ▶

    겨울 정말 잘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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