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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쌀쌀한 바람, 공기는 깨끗…내일 더 추워져

[날씨] 쌀쌀한 바람, 공기는 깨끗…내일 더 추워져
입력 2020-12-03 15:17 | 수정 2020-12-0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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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시험 막바지를 향해 가는 지금도 바람이 차갑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3.3도에 머물러 있고 바람이 더해지면서 체감 온도는 0도 안팎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찬 공기가 밀려온 덕분에 오늘도 공기는 깨끗합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추워지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져 오늘보다 3도가량 낮겠고요.

    내일 아침 대관령은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등 하루 만에 7도 이상 기온이 내려갈 전망입니다.

    내일도 내륙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수도권과 동쪽 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4도, 춘천 영하 8도, 안동 영하 7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이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5도, 광주는 7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가운데 대기는 더욱더 건조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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