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청와대의 감찰 중단 의혹과 관련해 당시 민정수석이었던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오늘 세 번째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오늘 오전 조 전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와 관련해 보강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소환은 지난달 27일 법원이 조국 전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한 이후 열흘 만입니다.
5MBC뉴스
양소연
조국, '유재수 감찰 중단 의혹' 세 번째 檢 출석
조국, '유재수 감찰 중단 의혹' 세 번째 檢 출석
입력
2020-01-0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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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1-0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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