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지목된 이른바 '중국 폐렴' 환자가 중국 이외 지역에선 처음으로 태국에서 확인됐습니다.
현지시간 14일 일간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보건부는 최근 중국 우한에서 태국 방콕으로 입국한 61살 중국인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세계보건기구 WHO는 성명을 내고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이 된다면 사무총장이 주재하는 긴급 위원회를 소집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5MBC뉴스
이학수
이학수
태국서 '중국 폐렴' 환자 첫 확인…중국 외 첫 사례
태국서 '중국 폐렴' 환자 첫 확인…중국 외 첫 사례
입력
2020-01-14 17:17
|
수정 2020-01-14 17:17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