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권구훈 북방경제협력위원장으로부터 '2020 신북방정책 전략'을 보고받았다고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오늘 보고에서 문 대통령은 작년 아세안 10개국 방문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 등 신남방정책의 모멘텀을 이어 올해를 '신북방 협력의 해'로 삼기로 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러시아, 몽골과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로, 문 대통령은 "올해 다시 찾아오기 힘들 정도로 굉장히 좋은 계기를 맞은 만큼, 신북방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5MBC뉴스
손병산
손병산
러시아·몽골 수교 30주년…文 "신북방 협력의 해로"
러시아·몽골 수교 30주년…文 "신북방 협력의 해로"
입력
2020-01-1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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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1-1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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