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국내에서 '우한 폐렴' 두 번째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오늘 오후 긴급 관계기관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오늘 회의에는 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 외교부 등 유관부처 장관과 17개 시도지사 등이 참석했으며 우한 폐렴의 확산 차단을 위한 범부처 대책들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앞서 정 총리는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검역 현장을 점검하고 철저한 검역을 당부했습니다.
5MBC뉴스
임명현
임명현
정부, '우한 폐렴' 긴급 회의 소집…대책 논의
정부, '우한 폐렴' 긴급 회의 소집…대책 논의
입력
2020-01-2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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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1-2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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