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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정체 점차 해소…이 시각 서울요금소

고속도로 정체 점차 해소…이 시각 서울요금소
입력 2020-01-24 15:50 | 수정 2020-01-2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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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설 연휴 첫날인 오늘, 고향으로 향하는 차량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고속도로가 어디서 얼마나 막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이재욱 기자.

    ◀ 기자 ▶

    서울 요금소에 나와 있습니다.

    ◀ 앵커 ▶

    지금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오전에 비해서 어떤가요?

    ◀ 기자 ▶

    네, 다소 정체가 이어지는 구간이 있지만 현재 고속도로의 흐름은 오전에 비해 양호합니다.

    오후 12시를 정점으로 고속도로 정체는 빠르게 해소되고 있는데요.

    지금은 우려할 정도로 막히는 구간도 없어 먼 거리를 떠나실 귀성객들은 지금 바로 출발하셔도 어려움 없이 고향에 내려가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귀성차량 정체가 저녁 7시에서 8시 사이에는 완전히 풀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폐쇄회로 화면을 보면서 자세한 도로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천안 분기점 주변 모습입니다.

    서울 방향으로 가는 차로와 달리 부산 방향으로 가는 차로의 차들은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평소 상습 정체구역인 데다, 명절 연휴임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고속도로 비봉 나들목 주변입니다.

    명절 때마다 자주 막히는 구간이지만 양 방향 시원한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예상 소요 시간을 보면, 오후 4시 요금소 출발을 기준으로 서울에서 대전까지 2시간 10분, 광주까지는 3시간 50분, 부산까지는 5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차량 46만 대가 수도권에서 출발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오후 3시까지 30만 대의 차량이 빠져 나갔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MBC뉴스 이재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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