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두 번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던 환자가 증상이 완쾌돼 퇴원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번 환자는 폐렴 증상 등이 호전됐고 PCR, 즉 유전자증폭 검사도 '음성'이 확인됐다"며 "항바이러스제 투여는 중지하고 모니터링하며 퇴원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2번 환자는 중국 우한에서 근무하다 지난달 22일 입국한 한국인 남성입니다.
5MBC뉴스
신재웅
보건당국 "국내 2번째 환자 퇴원 검토 중"
보건당국 "국내 2번째 환자 퇴원 검토 중"
입력
2020-02-0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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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2-0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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