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마스크 수급 등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강력한 긴급수급 조정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경제장관회의 겸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고 "국무회의 등을 거쳐 다음 주 중 시행토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마스크·손소독제 생산자는 매일 생산량과 국내 출고량, 그리고 수출량을, 판매업체는 마스크를 대량 판매할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5MBC뉴스
김수진
홍남기 "다음 주부터 마스크 긴급 수급 조정"
홍남기 "다음 주부터 마스크 긴급 수급 조정"
입력
2020-02-0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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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2-0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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