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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의심' 부산 해운대백병원 응급실 잠정 폐쇄

'코로나19 의심' 부산 해운대백병원 응급실 잠정 폐쇄
입력 2020-02-19 17:05 | 수정 2020-02-1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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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해운대 백병원 응급실을 찾은 40대 여성이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여 병원 응급실이 잠정 폐쇄됐습니다.

    병원 측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50분 쯤, 44살 A씨가 잔기침과 두통을 호소하며 해운대 백병원 응급실을 방문했고, 엑스레이 촬영 결과 바이러스성 폐렴 증세를 보여, 응급실이 폐쇄됐습니다.

    A씨는 해외 여행 이력이 없어 선별 진료소로 가지 않고 응급실로 온 것으로 전해졌으며, 확진 여부는 오늘 저녁에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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