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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연기 긴급 돌봄 신청…전국 초교생 1.8% 불과

개학 연기 긴급 돌봄 신청…전국 초교생 1.8% 불과
입력 2020-02-28 17:19 | 수정 2020-02-2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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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학교들이 개학을 일주일 미루면서 긴급 돌봄을 제공하기로 했지만, 전체 초등학생 272만 명 가운데 1.8%인 4만 8천여 명만 돌봄을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전체 초등학교의 32%에 달하는 1천 967곳에서는 긴급 돌봄을 신청한 학생이 한 명도 없었으며, 특히 대구와 경북 지역은 돌봄 신청률이 0.5에서 0.6%로 다른 지역보다 더 낮았습니다.

    이처럼 돌봄 신청률이 저조한 것은 돌봄교실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될 우려가 있는 데다가, 돌봄을 오후 2시나 3시 정도까지만 제공하는 학교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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