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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약국서 마스크 중복 구매 방지 추진"

홍남기 "약국서 마스크 중복 구매 방지 추진"
입력 2020-03-03 17:08 | 수정 2020-03-0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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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마스크 수급 대란과 관련해 약국의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일명 'DUR' 시스템을 이용해 중복 구매를 막는 방안을 조만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약을 중복해서 타갈 수 없도록 개개인의 신원을 확인하는 약국 시스템을 이용해 1인당 2매나 3매만 살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보완하고 있다"면서, "사흘 정도면 그 시스템이 다 갖춰질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 대응 예산과 관련해선 "1단계 대책이 4조원 정도, 2단계 16조원으로 이미 20조원 정도의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국회에 제출될 추경은 10조원 이상이어서 합해서 30조원 규모의 대책이 추진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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