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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등 긴급 돌봄 이용 8천 명…전주보다 3천 명↑

서울 초등 긴급 돌봄 이용 8천 명…전주보다 3천 명↑
입력 2020-03-11 17:10 | 수정 2020-03-1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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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초등학교 긴급돌봄 이용 학생이 8천여명으로 약 일주일 만에 3천명 가까이 늘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어제 초등학교 긴급돌봄 이용 학생은 8천6명으로, 전날에 비해 13%가 늘었고, 지난 6일과 비교하면 17%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이는 긴급돌봄이 오후 7시까지 2시간 연장됐고, 휴업이 1주일을 넘기면서 학부모들이 '돌봄휴가'를 더 쓰기 어려운 상황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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