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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취업자 49만 2천 명↑…"코로나 영향, 3월부터"

2월 취업자 49만 2천 명↑…"코로나 영향, 3월부터"
입력 2020-03-11 17:18 | 수정 2020-03-1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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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지난달 취업자수가 49만명을 넘기며, 취업자 수가 3개월 연속 40만명대 이상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이달부터 고용에서도 코로나의 영향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전봉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2월 취업자 수 증가폭이 49만명을 넘기며 취업자 수가 3개월 연속 40만명대 이상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천683만8천명으로, 1년 전보다 49만2천명 증가해 작년 12월부터 석달 연속 40만명대 증가를 이어갔습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0.0%로 월간 통계를 작성한 1982년 7월 이후 2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또 OECD 비교 기준인 15세에서 64세 고용률은 66.3%로 통계 집계를 시작한 1989년 이래 2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였습니다.

    2월 실업자는 115만 3천명으로 1년 전보다 15만명 줄었고, 실업률은 4.1%로 0.6%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청년실업률은 9.0%로 0.5%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산업별로 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음식숙박업은 취업자 수 증가폭이 크게 둔화한 반면 택배 등 운수창고업은 증가세를 보이는 등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고용에 미치는 영향은 이달에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습니다.

    통계청은 2월 조사기간은 9일부터 15일까지로 확진환자가 본격적으로 급증하기 전이어서 코로나영향이 제한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도 SNS에 올린 글에서 3월 고용동향부터는 코로나19영향이 가시화되는 등 고용 하방위험이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MBC뉴스 전봉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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