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업 고객이 3분의 2가 줄었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은 이달 3일부터 6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업소 60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누적 고객 감소율이 65.8%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25일에서 28일까지의 상황을 반영한 앞서 조사의 누적 고객 감소율 59.2%보다 6.6%포인트 더 떨어진 겁니다.
지역별로는 경상권이 74%로 가장 높았고, 업종별로는 한식의 고객 감소율이 70.9%로 가장 높았습니다.
5MBC뉴스
조윤정
코로나19에 식당 고객 3분의 2 줄었다
코로나19에 식당 고객 3분의 2 줄었다
입력
2020-03-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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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1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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