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교민 등 80명 태운 전세기 인천공항 도착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된 이란에서 한국 교민 등 80명을 태운 전세기가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란 교민과 이란 국적 가족 등 80명은 현지시간 18일 밤 이란 테헤란에서 출발했고,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경유해 조금 전 4시 30분 쯤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귀국 교민들은 경기도 성남 코이카 연수원에서 하루 이틀 머물며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음성일 경우 14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