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이 제11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7차 회의를 미국에서 개최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주한미군이 4월 1일부터 시작할 예정인 한국인 직원 무급휴직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외교부는 "아직 양측간 입장 차이가 있는 상황이나, 상호 수용 가능한 합의의 조속한 타결을 통해 협정 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5MBC뉴스
조효정
한미 방위비 협상 또 결렬…'무급 휴직' 현실화 우려
한미 방위비 협상 또 결렬…'무급 휴직' 현실화 우려
입력
2020-03-2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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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2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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