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와 공시가격 인상 등으로 부동산 매수심리가 꺾이면서 서울 아파트값이 2주 연속 보합을 나타냈다고 한국감정원이 밝혔습니다.
특히 고가주택의 보유세 확대로 강남 지역의 급매가 늘어나면서 강남구와 서초구는 지난주 -0.12%에서 이번 주 -0.14%로, 송파구는 -0.08%에서 -0.1%로 하락폭이 커졌습니다.
경기와 인천 지역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각각 0.42%, 0.28% 올랐지만 상승폭은 줄었습니다.
5MBC뉴스
이준희
서울 아파트값 2주 연속 보합…강남3구 하락폭 확대
서울 아파트값 2주 연속 보합…강남3구 하락폭 확대
입력
2020-03-2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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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2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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