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서울아산병원에서 9살 어린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입원 중인 환자 43명에 대해 동일집단 격리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확진 환자와 접촉한 의료진과 보호자는 자가격리 조치했고, 노출자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본부장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의정부성모병원을 이 환자가 지난달 25일 방문했던 데 대해선 "최초 감염원으로 보고 있지는 않다"며, "감염경로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5MBC뉴스
이덕영
"서울아산병원 '확진자 접촉' 43명, 동일 집단 격리"
"서울아산병원 '확진자 접촉' 43명, 동일 집단 격리"
입력
2020-04-0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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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0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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