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강남구 44번째 확진자인 36살 여성이 지난달 27일 저녁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서울 역삼동에 있는 대형 유흥업소에서 근무한 사실과 관련해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확진 환자가 업소를 방문한 날 해당 업소에는 직원과 손님 수백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남구청은 "해당 업소는 강남구의 행정요청에 따라 지난 2일부터 이틀 동안 임시 휴업했고, 확진 환자의 방문 사실이 확인돼, 오는 12일까지 다시 휴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5MBC뉴스
양소연
'강남 유흥업소 근무' 30대 여성 확진…방문자 수백 명
'강남 유흥업소 근무' 30대 여성 확진…방문자 수백 명
입력
2020-04-0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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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0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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