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이 지난주보다 0.05% 하락해 3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3일 조사기준으로 강남4구 아파트값은 0.20% 떨어져 지난해 1월말의 0.35% 하락 이후 1년 3개월만에 가장 큰폭으로 떨어졌습니다.
마포, 용산, 성동구 등 이른바 '마용성'지역의 아파트값도 하락했고 노원, 도봉, 강북는 이번주에 상승세를 멈추고 보합전환했습니다.
코로나19여파와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기간이 5,6월로 끝나면서 절세를 위한 매물이 나온 영향으로 보입니다.
5MBC뉴스
전봉기
서울 아파트값 3주째 '하락'…강남 하락 폭 확대
서울 아파트값 3주째 '하락'…강남 하락 폭 확대
입력
2020-04-1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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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1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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