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간 대화가 끊긴 가운데 남북 철도 연결사업이 다시 추진됩니다.
통일부는 오는 23일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고 동해북부선 강릉에서 제진까지 110.9km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을 남북교류협력사업으로 인정해 조기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동해북부선 연결 사업이 남북교류협력사업으로 지정되면 국가재정법에 따라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돼 착공 시기를 앞당길 수 있습니다.
5MBC뉴스
이정은
남북철도 재추진…"동해북부선 예타 면제 계획"
남북철도 재추진…"동해북부선 예타 면제 계획"
입력
2020-04-2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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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2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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