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세계 5위 해운강국 도약을 목표로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을 강도높게 추진하겠다"며 "다시는 부침의 역사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열린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알헤시라스 호' 명명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HMM이 건조한 '알헤시라스 호'는 컨테이너 2만 4천개를 한 번에 운반할 수 있는 세계 최대의 컨테이너선으로,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 해운 재건의 신호탄을 세계로 쏘아올렸다"고 평가했습니다.
5MBC뉴스
임명현
문 대통령, 컨테이너선 명명식 참석
문 대통령, 컨테이너선 명명식 참석
입력
2020-04-2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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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2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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