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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경제 전시상황…한국판 뉴딜 추진"

문 대통령 "경제 전시상황…한국판 뉴딜 추진"
입력 2020-04-28 17:05 | 수정 2020-04-2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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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문재인 대통령은 현재 경제상황을 '전시 수준'으로 진단하고, 내수활력 회복을 위한 한국형 뉴딜 사업과 3차 추경 필요성을 밝혔습니다.

    특히 디지털 기반의 대형 IT 프로젝트를 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이해관계 대립으로 멈춰섰던 국책사업도 시급히 가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손병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문재인 대통령은 실물경제 위축과 고용 충격이 본격 가시화되고 있고, 수출도 크게 감소했다며 '본격적인 경제위기 국면'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전 분야, 전 영역에서 끝을 알 수 없는 경제 충격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경제 전시상황'입니다."

    위기 극복을 위해 전 부처가 역량을 집중하는 '위기국가 체계'를 갖춰야 한다며, 경제부총리를 사령탑으로 하는 경제 중대본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위기 타개책으로 언급한 바 있는 '한국형 뉴딜' 구상과 관련해 디지털 기반의 대형 IT 프로젝트를 추진하자며 진전된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비대면 의료서비스나 온라인 교육 서비스 등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주목받고 있는 분야는 물론 다양한 프로젝트 발굴에 상상력을 발굴해주기 바랍니다."

    그러면서 "이해관계 대립으로 미뤄졌던 대규모 국책사업도 신속히 추진하기 바란다"고 말했는데, 신공항 사업이나 방사광가속기 사업 등을 염두에 둔 게 아니냔 해석이 나왔습니다.

    문 대통령은 "내수 활력을 경기 회복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며 이를 위한 종합대책을 3차 추경에 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신청이 필요없는 가구에는 신청 절차를 생략하고, 신청이 필요한 경우엔 온라인 등 비대면 방식을 적극 활용해달라고 말했습니다.

    MBC뉴스 손병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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