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오는 2022년까지 서울 도심에 주택 7만 호의 부지를 추가 확보하는 등 수도권 주택 공급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장기 정체 중인 서울 시내 재개발 촉진을 위해 LH, SH 등 공공기관이 참여해 사업 추진 속도를 단축시키고, 소규모 정비사업에 대해서도 규제를 완화해 주택 4만 호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서울 도심의 국공유지, 공공기관 부지 등 유휴부지를 활용해 1만 5천 호를 확보하고, 공장이전 부지 정비와 공실 오피스 매입으로 1만 5천 호를 공급하는 등 오는 2022년까지 서울 도심에 총 7만 호의 주택 부지를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5MBC뉴스
박종욱
국토부, 2022년까지 서울 도심 7만호 부지 확보
국토부, 2022년까지 서울 도심 7만호 부지 확보
입력
2020-05-0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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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0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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