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남성의 '접촉자'로 분류된 사람은 현재까지 57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오늘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로선 접촉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고, 이들 중 1명은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용인시가 공개한 역학조사에 따르면 용인 확진 환자는 증상 발현 이틀 전인 지난달 30일부터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날까지 용인과 서울, 성남, 수원 등 4개 지역을 다니며 클럽과 식당 등을 방문했습니다.
5MBC뉴스
김윤미
"용인 확진자 현재까지 57명 접촉 확인"
"용인 확진자 현재까지 57명 접촉 확인"
입력
2020-05-0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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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0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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