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가 최악의 고용 지표에 혼조세로 마감한 영향을 받아 국내 증시로 방향을 달리하며 출발한 목요일장이었습니다.
4월 중국의 무역 수지가 흑자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낙폭을 키워가던 코스피가 상승으로 방향을 틀기도 했지만 오늘도 이어진 외국인 매도세에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하고 보합권에서 큰 변동 없이 마감 지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오늘도 코스피보다 강한 상승으로 1% 넘게 상승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0.15포인트 하락한 1928.61포인트로 코스닥은 9.77포인트 오른 668.17포인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외국인만이 3,000억 원 넘게 물량을 팔아치웠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내리는 종목이 우세했던 가운데 애경산업이 1분기 실적 부진에 4% 가까이 하락했고 LG화학은 인도 공장 가스 유출 사고 소식에 낙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대한항공은 경영 정상화를 위해 일부 사업부 매각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3거래일 만에 강세를 보였고 올해화장품 기업들의 중국 시장 점유율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화장품주들이 상승했습니다.
또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플립 3월 판매량 호조 소식이 전해지면서 갤럭시 부품주들과 폴더블폰 테마 주들이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유통업종이 가장 크게 상승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2.9원 상승한 1,225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5MBC뉴스
김민재/삼성증권
김민재/삼성증권
중국 무역 수지 흑자 기록 소식…코스피 큰 변동 없이 마감
중국 무역 수지 흑자 기록 소식…코스피 큰 변동 없이 마감
입력
2020-05-0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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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0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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