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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확진 학생 또 다른 과외 교사도 감염

인천 확진 학생 또 다른 과외 교사도 감염
입력 2020-05-13 17:03 | 수정 2020-05-1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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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코로나19 확진자로부터 과외를 받고 감염된 쌍둥이 남매의 또다른 과외 교사까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시는 "중구에 거주하는 34살 여성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뒤 방역 당국에 학원 강사라는 직업을 숨긴 20대 남성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쌍둥이 남매의 또 다른 과외 교사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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