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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조희형

시민단체, '안성 쉼터 논란' 윤미향 고발

시민단체, '안성 쉼터 논란' 윤미향 고발
입력 2020-05-18 17:22 | 수정 2020-05-1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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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단체 사법시험준비생모임은 오늘(18일)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전 이사장을 업무상 배임과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 등으로 서울 서부지검에 추가로 고발했습니다.

    사준모는 고발장에서 "윤 전 이사장은 경기 안성 쉼터를 시세보다 2~3배 비싸게 주고 매수해 업무상 배임을 저질렀고, 해당 건물을 쉼터가 아닌 펜션으로 이용해 기부금품을 목적 외로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의연과 단체의 전신인 정대협의 전현직 이사들까지 윤 전 이사장과 공모한 것으로 보고 이들도 함께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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