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가 큰 폭으로 성장하면서 연간 콘텐츠 산업 수출액이 처음으로 1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콘텐츠산업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도 국내 콘텐츠산업 수출액은 전년에 비해 9% 증가한 96억 1천 만달러, 우리 돈 약 10조 5천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산업별로는 게임이 64억 1천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이어 캐릭터, 지식정보, 음악 산업이 뒤를 이었습니다.
또 2018년도 콘텐츠 산업 수입액은 12억 1천만 달러로 집계돼 무역수지는 83억 달러, 우리돈 약 9조 2천억 원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5MBC뉴스
박소희
콘텐츠 수출 10조 원 돌파…무역수지 9조 2천억 흑자
콘텐츠 수출 10조 원 돌파…무역수지 9조 2천억 흑자
입력
2020-05-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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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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